Triple fi 10 pro, Equalizer 설정.

이어폰 마다 주파수 응답 특성이 있고,
이에 따라 소리가 달라진다.

골든이어스의 글을 보면 상세히 나옴.
'2만5천원으로 하이파이 사운드를 들어보자'

전음역이 플랫(FLAT)한 상태가 완벽한 기본적인 소리를 내는 것.
그런데 이어폰들은 그러한 특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고가의 이어폰일 수록 FLAT한 특성을 보이지만..


그리하여 이퀄라이져 설정!!

아이폰에서는 EQU라고 하는 어플이 있다.
아이폰의 라이브러리에서 음악을 재생할 수 있으며, 이퀄라이져를 자유롭게 조정 가능한 파워풀한 어플.
유료..;;

여기서 이퀄라이져 설정을 위해서는 사용하는 이어폰의 주파수 응답 특성을 알아야한다.
사용하는 이어폰은 Triple fi 10pro

http://goldenears.net/board/1023407

이 글의 댓글 중에 올라온 사진인데.. 이것이 Triple fi 10pro의 임피던스라고 봅시다(찾기도 힘들고 귀찮어;;)

자.. 그리고 요거에 맞게 이퀄라이져를 조정해야 하는데...
사실 이걸 보고도 어떻게 맞추야하는지 잘 알수가없습니다.

그리하여

http://goldenears.net/board/1042989

Asaki님의 글을 참고합니다;;

최대한 ER4S와 비슷하게 맞추셨답니다.

이전에 ER4P를 사용했었고.. 비슷하다면, 이것 괜찮을듯함.
뭣보다 위의 응답특성과 비교해보면 FLAT하게 맞춰질듯도 하고..

적용!!
그런데 똑같이 적용하면 이어폰에서 찢어지는 소리가 가끔 들려요.
해서.. 1db씩 덜주어 설정했습니다.
30hz : -2, 50hz : -3, 100hz : -3, 240hz : -2, 1khz : 0, 1.5khz : +2, 3.5khz : +5, 7.5khz : 0, 12khz : 0, 15khz : +4
Asaki님은 피크떠서 safe설정하셨다는데.. 음.. 그냥 db낮출래요 ㅎ
>> Safe로 하면 소리가 좀 작아지는데.. 더 낮긴함. db낮추면 또 소리가 틀려;;;

비교해보니 저음이 균형이 맞는듯.. 전음역이 깨끗하게 들립니다.
ER4P로 들을때와 비슷한가도 싶고...

Triple fi 10pro가 저음이 강한건 사실이고.. 보컬백킹도 제시되기도 했고..
워쨋든.. 뭔가 굉장히 맘에 듭니다.